【 앵커멘트 】<br /> 화제의 키워드로 살펴보는 픽뉴스, 오늘은 최은미 기자와 함께합니다. 어서 오세요. 첫 번째 전해줄 소식은 뭔가요?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네. 첫 번째 키워드는 '닷새 만에 가림막'입니다.<br /><br />【 질문 1-1】<br /> 뭘 가렸다는 이야기죠?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일명 '쥴리 벽화'로 논란이 됐던 곳이죠. <br /><br /> 서울 종로구 한 중고서점 외벽에 그려졌던 그림 기억하실 겁니다. <br /><br /> 이 그림을 두고 논란이 워낙 크다 보니 건물주가 흰 페인트로 그림을 지우는 일이 있었는데요. <br /><br /> 최근 다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저격하는 그림이 그려졌었죠. <br /><br /> 윤 후보가 선거운동 과정에서 일으킨 논란들을 담고 있는 그림이었는데, 이 그림도 닷새 만에 저렇게 가림막으로 가려진 겁니다. <br /><br />【 질문 1-2】<br /> 누가 가린 거죠? 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결론부터 말씀드리면, 그림을 그린 작가가 가린 것은 아닙니다. 이 외벽을 빌려준 건물주가 가렸습니다....
